처음 사용하는 연차~전날 단체방에 영미언니가 백양산에 간다고해서 같이가기로~~ 8시 개금역에서 만나서 갓봉~삼각봉~유두봉~애진봉을 거쳐서 선암사로 하산~^^ 사진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꽃이 많이 펴있었다~쉬다가다~꽃사진도 찍고~영미언니도 살방살방~~평일 산의 여유로움을 즐겼다~삼각봉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모금하고~유두봉으로 가는데 이길이 이렇게 예뻤던가~새삼 놀랐다~애진봉 철쭉은 아직이었다~말쯤 예쁘게 피어있을듯~^^ 사상에와서 대패삼겹에 한잔하고 집에와서 씻고 투표하러 다녀왔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