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착하니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다~그래도 날씨가 아주많이 춥지는않아서 다행이었다~11시 곤도라를타고 올라갔더니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 미쳤다~너무 파랗고 멀리 구름도 예쁘고~~기대한 향적봉 상고대는 또 실패했지만 미세먼지없는 파란하늘과 춥지않은 날씨만으로도 새해첫산행으로 딱이었던것같다~왕복 500키로를 운전한다고 은석이가 고생한~^^;;
내려와서 간단하게 어묵과 핫도그로 배를 좀 채우고 저녁은 은석이집에서 떡만두국을 끓여먹었다~둘이 먹을만큼만 끓였는데 역시나 잘먹어주는 은석이~음식해주는맛이 난다~싹싹 비워주니~^^
오늘 피곤했던지 저녁에 완전 뻗었다~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