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
밀양 종남산
권정민
2022. 4. 17. 19:16
토욜 은석이 낮에 충분히자고 일어나서 5시 넘어서 부산으로 갔다~은석이는 저녁 술약속이있어서 나가고 나는 영도집에서 쉬고있었다~오는길에 찐빵을 먹어서 밥은 간단하게먹고~^^
은석이는 12시 넘어서 집에왔다~술을 여러가지 섞어서 먹어서 술도 기분좋게 취한ㅋ
나는 종남산 산행을위해 일찍자려고했는데 실패~^^;;5시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은석이가 서면까지 태워줬당~1시간가량 달려 참새미마을?에 도착~원점회귀라 힘들면 내려오기로하고 출발~임도를 따라서 오르다가 계단이 나왔는데 좀 길었다ㅋ날씨도 여름처럼 더워서 반팔을 입었는데도 땀이 조금났다~
정상주변으로 진달래랑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있고 진달래는 조금 지고있었다~그래도 파란하늘이랑 분홍색이랑 새로 돋아나는 연두연두한 나무들이 어우러져서 예뻤다~조금 힘들긴했지만 걸을만했다~임신 30주~이제는 정말 출산전 마지막 산행이지싶당~^^
하산식은 사상에서 닭도리탕,제육볶음,도리뱅뱅을 먹었당~양념들이 괜찮았당~현우오빠가 코모도호텔까지 태워줬고 은석이가 데리러나왔당~
샤워하고 누워서 쉬다가 저녁은 짜장이랑 탕수육을 시켜먹었당~~배불렁~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