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

주말

권정민 2021. 6. 13. 19:22






















금욜은 꼬마술벙 참석~요즘은 술을 많이 마시는사람이 없어서 심심했는데 옆테이블에 처음오신 언니가 딱보기에도 술 좋아하실것같아서 같이먹자고했다~ㅎ근데 산악회에서 아는 다른 남자분도 같이오심ㅋ같이먹다보니 술이 딱 좋게 취했당~딱 이정도가 기분좋음~근데 그남자분은 택시에서 나보고 누나라고했다ㅋㅋ경도오빠도 택시같이탔는뎅 술이 많이된듯~~경도오빠 넘 귀여우심ㅋㅋ
대장님이 오라고 따로 톡을주셔서가긴했지만 대장님과는 다른자리고~넘나 바쁘심~ㅜㅜ울조에 오셨을때 잠깐이나마 김이랑 밥싸서 몇개 챙겨드렸는데 아마 제대로 식사도 못하신듯~ㅜㅜ
술벙은 역시나 조금 재미는 없는듯하다~산악회는 산타고 술먹는게 젤좋은것같다~진짜~~^^
토욜은 호성이가 실으러와서 송도에 바람쐬러갔는뎅 비가 부슬부슬 계속와서 조금만 걷다가 걍 다시 사상와서 이가네칼국수에서 칼국수랑 만두먹고 헤어지고 오늘 크루엘라보기로해서 1시에보기로~
커피한잔사서 차얻어타공~롯데시네마로~
평이좋던데 정말 생각보다 재밌었고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다~의상들 너무 멋지고 음악도 좋고 지루하지않은~^^영화관이 너무추워서 호성이가 챙겨온옷으로 꽁꽁 감싸고본것만 빼면~~좋았다~^^
삼락산책 조금하다가 민식이한테 전화해서 저녁같이먹자고했는데 안나온단다~우리도 저녁먹기에는 시간이 어중간해서 걍 각자 집으로~~애들이 백신을맞아서 술을 못마시니~^^;;;
술고플애들 앉혀놓고 혼자먹기도 글코해서~치킨에 혼술로 마무리~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