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
삼락 산책
권정민
2021. 8. 8. 23:01
휴가동안 미친듯이먹은 나를 자책하며 삼락에 운동을갔다~부슬비처럼 내리는 습도높은 날씨~우산을 쓰기도 안쓰기도 애매해서 그냥 우산은 들고 빠르게 걷기로~~집에서 구포역까지 왕복으로 다녀오니10키로정도~빠르게 걸었지만 사진찍는다고 좀 시간은 오바한듯~^^;;
배롱도 너무 예쁘고 산에 걸린 구름도~강에 보트?타시는분들도 있어서 구경하고하다보니 갈때는 속도가 안난듯~대신 구포역에서 화장실갔다가 오는길에는 빠른걸음으로 걸었당~던던댄스들으면 속도가 딱맞는뎅ㅋㅋ
역시 걷기운동이 참 좋당~나처럼 운동 안하는사람한테는 딱인듯~집에와서 폼롤러로 근육 풀어주공~역시나 땀 쫙빼고나니 개운하다~비와 섞인 땀~옷은 다 젖고~머리도 다 젖고~그래도 뭔가 운동한것같은 이기분 좋으다~~~^^운동 매일하는 사람들이보면 이게 뭔 운동인가하겠지만ㅋㅋㅋ난 만족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