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용기 내과

20220112
목에 혹처럼 불룩하게 생겨난거때문에 미래여성병원에 갔는데 오늘 외과 휴진이라고 이비인후과를 추천한다~사상에 이비인후과에갔더니 초음파는 안한다고해서 갑상선쪽으로 검색해보니 김용기내과가 나와서 택시타고 11시30분쯤 도착했다~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랬다~유명한곳이긴 한가보다~12시30분부터 점심시간이라 밀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접수하고 빨리 봐주셨다~키와 혈압을 재고 갑상선 초음파를 먼저하고 진료를 보자고해서 초음파를 했는데 갑상선에 작은 혹이 몇개있는데 이런건 뭐 커지는지 경과만 보면되고 문제는 4센치정도되는 혹이 있다고 점심시간이 가까워졌지만 임산부라 왔다갔다하기 힘들거라며 의사선생님께서 본인이 직접 주사기로 빼주신다고~검사해놓고 가라고하셨다~감사했다~목에 바늘이 들어오는데 엄청 따끔~무서웠다~검사할만큼 추출하고 지혈을 30분정도하고있다가 나왔다~
진료할때 암인지 여쭤봤는데 모양이 나쁘지는 않은것같다고 단순한 물혹이었으면 좋겠다~다음주 수요일 결과보러 다시 와야한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