은석이친구들 밀양집 집들이하는날~^^
날씨가 너무 좋다~명준이네,명준이 동생네,용준이네,정훈이까지해서 어른 8명에 아이5명~마당에 자리 넓게펴고 앉아서먹기로하고 남자들이 고기를 굽고 우린 먹기바빴다~소고기 넘나 맛있고 새우도 맛있고~~^^
집들이 선물도 많이 챙겨오셨는데 수제청,웨딩드레스모양 조명,애기옷,애기띠,애기이불이랑 카시트에 유모차랑 책들까지~한짐이다~넘나 고맙~잘쓸께요~~^^♡♡
친구들이 다온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본 친구들은 다좋은사람들같다~현실친구들 유치한장난도 많이치구ㅋㅋ거의 애기들이 남자들이 많다고해서 산이가 태어나면 아마 이쁨 엄청 받을것같다~벌써들 꼬물이 보고싶다고 다들 기다리고있는 눈치~^^
우리 산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사랑 엄청받을듯~~^^
다들 애기들이 있다보니 임산부 생각해서 저녁은 마당에서 남자들이 라면을 끓여서 먹고 다들 치워주고 일찍 일어났다~쉬라고~^^
그런데도 하루종일 꼼지락거렸다고 다들 가고나니 허리랑 온몸이 아파서 바로 안마의자를하고 누워서 쉬었다~은석이는 정훈이랑 한잔더하면서 수다삼매경~내일 정훈이가 간다고하니 둘이 얘기가 길다~오랜친구가 이래서 좋은것같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