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요산행으로 입석대를 다녀왔당~집을 나서는데 비가와서 우산을 챙겨서 커피를 사고 사상역에서 울조랑 만나서 1시간남짓달려서 예전 가지산휴게소?에 도착~가방은 놔두고 입석대로해서 석남터널쪽으로 내려와서 짐을 챙겨서 계곡을 다녀오는코스로~우비만 챙겨입고 출발했는데 오르는데 비가 그치더니 해가나고 날이 더워졌다~부채도 썬크림도 가방에 있다보니 더운데 모자도 못벗고 완전 땀이 줄줄 흘렀당~머리에도 모자안에서 땀이 터져서 상의는 거의 다 젖은듯~^^;;
여름산행은 땀때문에 정말 힘들다~코도 땀흘렸더니 따갑고 입옆에도 그렇고 계곡에 정말 풍덩하고싶었다~계곡에서 삼겹이랑 라면 만두 껍데기 소세지 볶음밥등 준비를 많이 해오셔서 잘먹었당~근데 밥을 준비를 안해오셨는지 챙겨간 김밥은 몇개 먹지도못하고 금세 없어졌다~그래서 배가 좀 고팠다
산행에서 내려오면서는 좀 쉬어서인지 먹고있는데 좀 추웠다~땀이 식어서인듯~계곡물에는 너무 추워서 못들어갔당~그래서 더 찝찝했던~물에 들어가시는분들 너무 부러웠당~^^;;부산와서 문어숙회에 뒤풀이를하고 집에왔당~오자마자 샤워부터~^^;;;얼굴도 난리가나서 수분크림을 떡칠을 하고 자리에 누웠당~팩도 더해야할듯~넘 따갑고 벌겋당~ㅜ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