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구소에 짧게 산행하고 물놀이하는거로 계획되어있었는데 출발할때부터 비가 날리더니 도착하니 비가 제법 내려서 그냥 평상을 빌려서 아침부터 먹방시작~~바람막이랑 비옷 챙겨입고 자리잡고앉아서 준비해온 술과 음식들로 배채우기 시작~~음식이 끊이지를 않는~^^;;;날이 추워서 물놀이는 하는사람들만하고 난 발만 잠깐 담그고 걍 계속 앉아서 먹기만~^^;;;술도 취하고 배도 부른데도 부산에와서 또 이차~3차ㅋㅋ
먹은음식 사진만 올린건데도 이정도~다 못찍은건데도~ㅎㅎ다들 준비를 많이 해오셔서 계속 만들어주시고~정말 대단하다~이렇게 먹방 물놀이도 물론 좋지만 술도 음식도 좀 과하게 먹게되는것같아서~난 짧게라도 산행하고 먹는게 더 좋은것같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