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년 41

흥남해수욕장 비박

20190801 휴가첫날~폭염에 비박하러~^^;;;; 그냥 가만히있어도 땀이 줄줄~사서 고생하러갔다~ㅋㅋ 원래 이수도를 가려고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어쩔수없이 그냥 하루 머물고가기로~^^ 바로앞에 캠핑카 아저씨랑 우연찮게 합석하게되면서 술을 넘 많이~뻗어서 먼저잤다~^^;;; 새벽에 잠이 깨서 본 하늘은 정말 예술~몇장 찍어놨는데 실제로 보는게 쵝오~~오전에 해가 더나기전에 서둘러서 철수했당~혹서기 대비캠프~끝~~~^^

2019년 2019.08.02

청도 물놀이

20190727 영진이랑 연호오빠랑 놀러가기로~^^아침에 장보고 연호오빠 기다렸다가 출발~습도가 99프로~^^;;도착하자마자 먹기시작했는데 어찌나 습하던지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흐른다~물놀이 다하고 준비하고 집에가려는데 연호오빠 차키가 없다고~^^;; 결국 사람불러서 키복사하고~돈 다깨지공....ㅠㅠ 부산으로 오는중에 밀양쯤부터 비가 엄청나게 내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부산 도착하니 그쳤다~^^대패에 야무지게 한잔하고 헤어졌다~내일 산행 준비도 해야하니~^^

2019년 2019.07.27

소백산 국망봉

20190519 다온 일요산행으로 다녀온 소백산 국망봉~ 비예보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산행중에는 내리지않았다~대신 소백산 칼바람에 능선에서 겨울점퍼를 빌려서 입고댕겼다 전날 먹은 저녁이 체해서 새벽부터 다올리고 덕천에서 버스기다리다가다 또 오바이트..버스에타니 다들 너무 걱정해주셨다..다나언니가 손을 따주고 차에 소화제도 준비되어있었고 휴게소에서 다나언니가 활명수까지 사주셨다..버스에서 한번 더 토하고 완전 기진맥진... 산행을 못할것같았는데 조금씩 나아져서 출발~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서 고생했지만 암튼 결과적으로 산행하길 잘했다~꽃은 없었지만 여러모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같은 산행이었다~다온식구들도 정말 고마웠다~감동~!!

2019년 2019.05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