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82

계모임

20220918 정듬 계모임이있어서 부산으로~~ 토욜저녁 급 은석이 볼링모임에 사람들이 한잔한다고해서 부산에가니깐 잠깐 들르기로했다~당근에서 하영이 범보의자를 받고 동생집에서 모인다고해서갔는데 정연이포함해서 어른 5명에 준이까징~하영이는 눕혀놓고 주문해둔 피자에 한잔~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12시가 가까워졌당~^^;;우리만 먼저 일어났고 대리로 영도로갔다~은석이가 내 가디건을 안챙겨서 짜증이 좀 났다~ㅡ.ㅡ 근데 집에와보니 내가 하영이 분유스푼을 안챙겨온~~~내가 더하다~~ㅠㅠ대충 눈짐작으로 넣어서 먹이고 잤다~일욜~금정산성에 가기전에 동생집에 들러서 가디건을 찾고 다인에서 닭백숙과 오리숯불구이~소금구이~파전과 도토리묵에 죽까징~푸짐하게 차려서먹었다~그치만 방이 답답해서인지 들어서는 순간부터 하영이가 울어..

2022년 2022.09.19

금정산 하늘릿지

20220911 출산하구 83일째~산에 너무 가고싶어서 하늘릿지에 참석을 누르고 술벙도 잠시 다녀왔다ㅋㅋ 은석이랑 소곱창에 쏘맥한잔하고~산행때문에 밤에 은석이가 하영이를 봐준다고해서 나는 안방에서 잤는데도 설레서인지 잠을 설쳤다~ㅋㅋㅋ 곤히 자고있는 은석이랑 하영이를 두고~호포로 출발~내몸만 잘챙겨서 다치지말고 무리하지말고 다녀오자는 목표로 손목보호대랑 발목보호대를하고 험한 바위는 안오르고~대장님과 오빠들의 도움도 받아가면서 올랐다~^^ 비예보가 있었는데 오르는데 너무 덥다싶더니 파란하늘에 이쁜 구름이 맞아주는 하늘릿지구간~너무 예쁘다~내가 이걸보려고 다들 말리는데도 오는거징~~♡ 사진 많이 찍고 풍경과 바람 실컷 느끼면서 힐링하고왔다~^^ 하영이때문에 자주는 안될것같고 한달에 한번 꼭 가고싶은 산행만 ..

2022년 2022.09.13

20220820

밀양에 은석이 볼링동호회 사람들이 휴가를 왔다고해서 우리 장보러가는길에 잠깐 들러서 인사만하려고했는데 길이~길이~무슨 비포장길로 4키로정도가 가는데 하영이 흔들릴까봐 힘주고 안고 한손은 문잡고~힘을 어찌나 줬는지~그래도 덜컹덜컹 난리도 아니었다~도착해서 인사하고 하영이 우유 좀 먹이고 조금 앉아있다가 저녁먹고 가라셨는데 펜션에 주차문제로 조금 기분나쁘게 말하는것같아서 빨리 일어났다~ 마트에서 장을보고 집에와서 소고기랑 돼지고기에 한잔~~^^ 울집옆에 물놀이장이 더 나은듯ㅋㅋㅋㅋ

2022년 2022.08.25

20220704~20220707

하루하루가 참 길다~밖에 나가지를못하니깐 너무 답답~~하루세끼에 간식까징~너무 잘챙겨먹고있는데도 얼굴살은 하루하루 빠지는것같다~ㅜㅜ몸에 살이나 좀 빠지지~~ㅠㅠ 산이는 하루하루 살이 엄청 붙고있다~먹는양도 늘었고~얼굴도 많이 좋아지고있다~^^ 내일이면 집에가고 할머니를 만나게되는데 조금이라도 걱정덜하시게 더나아졌으면 좋겠당~^^ 얼른 집에가서 먹고싶은거 사먹고 해먹고 애들도 케어해주공 그러고싶다~울집~조금만 기다려라~ 헬육아의 시작이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자~!!

2022년 2022.07.07

20220702~0703

새벽에 일어나서 유축하고 밥먹고 마사지받고 수유하러가고 밥먹고 유축하고 쉬다가 밥먹고 모자동실~유축하고 자고의 반복이당~ 산모들하고 얘기하고하면서 그래도 조금 시간도 잘가고했는데 내일이면 4명이 퇴실한다~또 심심해질것같당~나는 4일 더남았~^^;;; 유축양은 조금 늘어서 뿌듯~미지근한물 많이먹고 미역국 국물도 거진다먹었더니 조금은 나은것같다~ 산이 피부만 나아지면 걱정을 덜것같은데 나아지지가않아서 괜찮은건가싶다~내가 피부도 예민하고 그렇다보니 나때문인가싶기도하고...정말 부모가되니 애기가 아픈게 내탓같은....이쁜얼굴 얼른 비립종이 없어졌음좋겠당~

2022년 2022.07.03

20220701

오후에 부모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나니 아기용품세트를 선물로 줬다~또 배냇저고리~^^;;; 오늘은 유축이 그래도 조금 잘되어서 산이한테 다른날보다는 많은양을 가져다줄수있었다~^^ 의사선생님께서 회진하시고 산이는 태열이랑 비립종이 같이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꺼라고한다~얼굴이 엉망이당~ㅠㅠ 어제 주문한 수딩젤과 크림이 도착해서 은석이가 필요한 물품들 더챙겨가지고 일마치고 가져다주러 조리원으로 왔당~문앞에서 잠깐이라도 얼굴을 볼수있어서 좋았다~^^ 그리고 오늘 산이 탯줄이 떨어졌당~인생 12일차에 드디어~ㅎㅎ하루하루 잘자라고있는것같아서 다행이당~얼굴만 빨리 나아지길~~^^

2022년 2022.07.01

20220630

새벽 1시반에 깨서 뒤척이다가 은석이한테 전화를했다~이런저런 얘기를하고 수다떨다보니 2시간반정도를 통화했다ㅋㅋ이렇게 오래 통화한건 처음~^^;;; 은석이가 김해에 도착하고서야 통화를 마치고 나는 유축을했다~그제서야 졸려서 눈을 붙였고 7시반쯤 깨서 아침을 먹었다~오전에 한번 수유하러 내려갔고 점심먹고 쉬고있다보니 교육이 있다고해서 휴게실에 모였다~산모들하고 처음으로 제대로 얘기를 해보는~조산사분께 궁금한것들 물어보고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이되는 시간이었다~교육이 끝나고 남은 산모들끼리 수다타임~~^^ 서로 상처도 보여주고 불편한거~출산장려금등 한번 시작된 수다는 저녁식사가 오고서야 끝이났당~이렇게 서로 얘기하고나니 오후시간이 잘가는것같은~~덜 지루했다~^^ 모자동실시간엔 산이 똥기저귀를 처음으로 갈아..

2022년 2022.06.30

20220629

오늘도 새벽에 일어나져서 유축을하고 다시 누워있다가 조금더자고 아침을 먹었다~꼭 밥올때쯤 잠이온다~마사지를 받으러갔는데 여기 산모들중에 내가 젤 기력이없다고 무조건 잘챙겨먹으라고한다~점심이랑 저녁이랑 간식도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고 모유를위해서 미지근한물도 자주 마셨다~ 모자동실시간에는 산이가 분유를 배부르게먹고와서 계속 잠만잤다~젖을 물려봐도 잔다고 정신이 없어서 직수는 못했당~볼따구에 오돌토돌 올라온건 아직이눈에 핏줄터진것도 아직 남아있었다~얼른 괜찮아졌으면 좋겠는뎅ㅠㅠ 저녁엔 인바디를 해봤는데 체중은 61.5키로~출산하고 8키로가 빠졌다~당장 살걱정은 넣어두고 무조건 잘먹기로~~!! 집에가서 육아하다보면 무조건 다빠질것같다~너무 서두르지말장~~^^

2022년 2022.06.29

20220628

오늘은 밤에 잠을 조금 잤다~4시쯤 깼다가 다시잤다~ 어제 산이 피부가 발갛게 올라온것과 눈에 핏줄이 신경쓰였는데 상담실에서 오셔서 설명해주셨다~애기가 좁은곳을 빠져나오면서 핏줄이 터지는 경우가있다고~좋아지고있다고~그리고 피부는 수딩젤을 사다달라셨는데 챙겨온 크림을 드렸더니 써보고 안되면 다시말한다고하셔서 크림먼저 발라보기로했다~예민하고 민감한건 안닮았으면 좋겠는데~^^;;;; 오전에 유축을했는데 모유저장팩 기준으로봤을땐 50이 넘었는데 나중에 젖병으로 부어보니 30미리정도였다~지금까지 잘못알고있었다~턱없이 부족한 양이다~산이한테 모유를 조금더 먹여주고싶은데~~ㅠㅠ 오전 마사지할때 내가 너무 안먹어서 젖이 잘안나오는것같다고하셨고 수유실에서도 나보고 물많이 마시라고~ㅠㅠ 무조건 잘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~살이..

2022년 2022.06.28

20220627

또 새벽 일찍깨서 잠이 안왔다~3시반쯤~ㅠㅠ 좀 늦게까지 푹자고싶은뎅~어쩔수없이 하루를 일찍 시작했다~유축을 해봤는데 50미리정도?나와서 신생아실에 가져다주고 아침먹고나니 수유하러오라고 콜이와서 가서 수유를했다~거진 1시간가량을 물리고있었는데도 산이가 계속 빨아서 결국 간호사쌤이 분유를 먹이라고 주셨다~30미리를 금새 해치운~^^;;;모유는 나오고는 있는것인가싶은ㅋㅋㅋㅋ 오늘은 밀양에 호우경보가내려졌다~비가 막 퍼붓고 천둥번개도치고~오늘 제왕절개한데 실풀러갔는데 잘아물고있다고한다~바로 샤워도 가능~~^^ 일주일후에 다시 외래예약을잡고 2층에 산후도수치료 1회 무료서비스를 받으러갔다~말은 도수지만 림프마사지쪽에 가까운~암튼 받다가 끝에는 좀 답답해서 조금 일찍 끝냈다~몸에 근육이 전혀 없다고~몸에 기력도 ..

2022년 2022.06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