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

20220630

권정민 2022. 6. 30. 20:58






새벽 1시반에 깨서 뒤척이다가 은석이한테 전화를했다~이런저런 얘기를하고 수다떨다보니 2시간반정도를 통화했다ㅋㅋ이렇게 오래 통화한건 처음~^^;;;
은석이가 김해에 도착하고서야 통화를 마치고 나는 유축을했다~그제서야 졸려서 눈을 붙였고 7시반쯤 깨서 아침을 먹었다~오전에 한번 수유하러 내려갔고 점심먹고 쉬고있다보니 교육이 있다고해서 휴게실에 모였다~산모들하고 처음으로 제대로 얘기를 해보는~조산사분께 궁금한것들 물어보고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이되는 시간이었다~교육이 끝나고 남은 산모들끼리 수다타임~~^^
서로 상처도 보여주고 불편한거~출산장려금등 한번 시작된 수다는 저녁식사가 오고서야 끝이났당~이렇게 서로 얘기하고나니 오후시간이 잘가는것같은~~덜 지루했다~^^
모자동실시간엔 산이 똥기저귀를 처음으로 갈아봤다~걱정했는데 모유랑 분유만 먹으니 냄새도 별로 안나고 생각보다 괜찮았다~모유를 계속 물려줬는데 배가 고픈지 잠이 깊게 들지않아서 잠투정이 심했당~괜히 미안한마음이 드는.....모유가 안나오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좀 잘나와서 모유수유를 해주고싶은뎅 안될것같다~ㅠㅠ
이따가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유축해보고 자야겠당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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