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17

금강공원

20201116 단풍보러 금강공원에 놀러갔당~입구부터 예쁜 단풍들이~~^^아직 초록잎이 많았지만 예뻤다~초록이랑 같이있는 단풍도 좋아하기때문에~~^^ 구석구석 아는 스팟에 들어가서 사진도 많이찍고 걸으면서 힐링도~~휴대폰이 색깔을 다 담지못해서 아쉽지만 눈으로 다 담았으니~~^^ 특히나 위쪽에 호수에 단풍은 정말 볼때마다 최고인것같다~단풍나무들도 크고 풍경이 정말 예쁘다~ 항상 가면 파전에 도투리묵을 먹고오는데 입구쪽에 파전집이 정기휴무일이라 고기집에서 삼겹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한잔했다~

2020년 2020.11.17

우두산

20201108 다온에 진짜 오랜만에 참석~ 평소 가보고싶던 우두산에 올랐다~ 근데 출렁다리때문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원래는 버스가 입구까지 들어가야하는데 앞에서 막혔다~그래서 임도길을 3.9키로 걸어서 가야했다~덕분에 산행시간도 늘어서 코스를 줄였고 좀 정신이 없었다~ 오르는길에는 별로 볼것이 없어서 천천히 올랐고 점심먹고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경치가 멋졌다~신이 났다~내려올때도 그냥 걸어왔는데 사람들은 결국 무리하게 버스를 올라오라고해서 조금 그랬다~이런건 단체들이 좀 지켜줬으면 좋으련만.... 만보기를 늦게켰는데 임도까지 총 15키로를 걸었더니 허리가 나가는줄~~ㅠㅠ 뒤풀이에서 오랜만에 단풍오빠랑 정열오빠도 만나고 1차 간단하게하고 집에와서 뻗었다ㅎㅎ

2020년 2020.11.10

삼락공원 산책

20201105 운동으로 국제식품까징 왕복으로 총 4.8키로를 걸었당~빠르게 걷다가 뛰다가 천천히 걷다가 쉬다가~날씨가 좋았는데 미세먼지가 조금있는지 멀리 산은 조금 흐릿하게보였다~그래도 산에 단풍들은 예쁘게 물들어가고있어서 예뻐보였다~직접 가보고싶은~^^하늘릿지쪽에 단풍도 엄청 예쁠텐뎅~~^^ 길가에 은행나무도 너무 노랗게 예뻐서 찰칵~~^^

2020년 2020.11.05

일출 야간산행

20201103 오랜만에 일출 야간산행~ 역시나 속도가 빠르다~운동을 안하고 제대로 산행도 안한 몸이라 따라 붙기가 힘이 들었지만 후미가 있어서 그래도 마음 편하게~~하지만 몸은 힘들게ㅋ 땀 쫙~빼고 오르는데 상계봉은 안간다더니 거진 상계봉까지 오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~ 푸라닭에서 뒤풀이하고 남은 인원 몇명이서 간단하게 2차~하고 깔끔하게 집으로~~ 역쉬 일출 야산은 운동이 되는것같다~체력만 된다면 매주 가면 좋겠다~^^

2020년 2020.11.05

천마산 10리길

20201031 꼬마밴드에 처음으로 참석~어렵지않은길이라 내몸으로도 갈수있을것같아서 신청~^^ 처음오신분들도 몇분 계셔서 인사도하고 얘기도 나누면서 맑은 날씨에 힐링했당~확실히 집에서 먼곳이다보니 이쪽 산들은 바다가 보여서 경치가 또 다르당~멋졌다~^^ 근데 뒤풀이에 오래간만에 너무 신이 났었나봄...술을 너무 많이마셔서 실수한듯하당~분기별로 한번씩 술을 이딴식으로 마시는듯~~몬산다~~끝에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큰실수만 안했기를 바랄뿐~~제발~~~~^^;;;;;

2020년 2020.11.03

쇠미산 산행

20201025 날씨가 너무 좋아서 쇠미산에 오르기로~~^^ 천천히~~오르면서 가을가을한 등산로에서 사진도 찍어가며 운동기구도 타면서~~느긋하게 올라갔다~주말이라 등산로에 사람들이 많았다 미세먼지없이 깨끗한 하늘과 멀리 광안대교랑 부산항대교까지 다보이는 시계~선선하게 불어주는 바람까지 행복한 산행이었다~전망대에서 챙겨간 귤도 까먹고 사진 많이 찍고 쉬다가 내려왔다 내려오는길은 역시나 힘을 엄청 주면서 내려왔지만~이렇게라도 산에 갈수있으니깐 다행이다...

2020년 2020.10.26

부산성모병원 입원

20201012~1015 세연이 엄마찬스로 성모병원에서 MRI를 찍어보기로하고 노수인과장님을 뵙게됐다~잘보시는 선생님이라더니 역시나 대기환자가 어마어마하다~세연이 엄마가 직접 오셔서 진료실에도 같이 들어가줬다~선생님께서 증상을 들으시더니 협착증같다고하신다~입원해서 검사를 해보자신다~ 집에 애들이 걱정돼서 외출로 애들 챙겨가며 검사했는데 허리디스크랑 협착증이 같이 있다고하심~퇴원하는날 주사를 한대 맞고가라고했다~그래서 그냥 신경주사겠거니했는데 수술실로간다~ㅠㅠ 진료비내역 영수증을보니 신경절차단술이라고 적혀있었다~국소마취하고 잠깐의 시술후 회복실에서 조금 누워있다가 나왔다~마취가 안풀려서 넘어질뻔했는데 간호사가 도와줘서 겨우 의자에 앉았다~보통 시술할때 통증이 심하다고들하던데 난 통증은 없었다~집에와서 대충..

2020년 2020.10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