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73

창녕 영취산(영축산)

20210313 창녕 영취산 산행이 올라와서 미리 참석을 신청했다~예전에 갔을때 코스가 생각나지않지만 가보니 다른코스였던것같다~그때도 신선봉과 영취산 정상을 찍었던것같은데 코스는 다른길이었던것같다~바위도 조금 타면서 풍경보면서 걷다보니 날씨가 여름같았다~^^;;미세먼지때문에 조망은 그닥이었지만 나름 괜찮았다~^^ 근데 전날저녁부터 골반이랑 허리가 좀 안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하산길에 너무 힘들어서 꼴찌로 걷고있었다~망고오빠가 지나가는 승용차 한대를 잡아서 내리막길에 차를 얻어타고 내려왔는데 다른분들께 죄송했다ㅜㅜ이제 더 짧은 코스만 다녀야할듯~ㅠㅠ 하산식은 패쓰하고 세연이랑 약속이 있어서 집에와서 씻고 옷갈아입고 바로 나갔다~막창이랑 곱창전골에 한잔~~^^둘이서 한잔하는건 처음인데 회사얘기랑 사는얘기..

2021년 2021.03.14

금정산 아기자기능선

20210307 오랜만에 암릉산행~^^ 자꾸 겁이 많아져서 무릎을 구부리다보니 무릎에 멀쩡한곳이 없다ㅋㅋ그래도 무섭지만 넘나 재밌고 스트레스가 풀렸다~태풍님이랑 처음뵌분이지만 재밌었던 오빠 한분이 앞에서 끌어주고 받쳐주고 밀어주고하셔서 멋진 풍경들을 많이 보고왔다~날이 흐려서 기대안했는데 능선에 올라서니 날도 좋아지고 금정산에 상고대도 멀리서 보면서 걸을수있어서 귀한 경험했다~^^ 부산대쪽으로 원점회귀했는데 솔밭집이란곳에서 도토리묵 두부김치 오징어무침 두루치기 파전에 칼국수까지 맛있고 배부르게먹고 차를 가지고오신분이 계셔서 집까지도 넘나 편하게왔다~ 이번주에는 무릎에 뭔가를 좀 차야겠다~^^;;;

2021년 2021.03.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