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73

능걸산

20211031 은석이가 연대봉을가자고했는데 단풍이 보고싶다고했더니 보내온 능걸산~양산 에덴밸리에서 시작해서 코스도 짧고 지대가 높아서 조망도 괜찮을것같아서 가보기로했당~차로 오르는길에 산색깔이 얼마나 예쁜지 감탄이 절로나왔당~날씨가 멀리는 뿌옇게보이는날이었어서 위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봤을때 단풍색을 담을수는 없었다~차로 오르고내려올때 눈에 맘껏 담았다~^^ 블로그에서는 왕복하면 2시간정도일것같았는데 코스가 상당히 짧았다~사진찍고 다했는데도 너무 짧아서 좀 아쉽긴했당~부산에와서 봉추찜닭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이번주도 마무리했다~^^ 26일 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 5주라고한다~^^ 사진에 아직 아무것도 나오지는 않는다ㅋㅋ

2021년 2021.11.02

월출산

20211104 오랜만에 월출산~^^ 아직 단풍철은 아니지만 사람도 그닥 없을것같고해서 안가본코스로 간다고해서 참석했는데 당일 코스가 변경되어서 천황사에서 도갑사코스로해서 10키로정도 걷는코스로 다녀왔다~날씨가 조금 뿌옇게보여서 좀 아쉽긴했지만 워낙에 예쁜산이라서 걷는동안 그닥 힘들줄모르고 걸었던것같다~특히 구정봉이라고 그곳에서 보는 풍경과 엄청난 바람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~구정봉은 꼭 올라가봐야할것같다~제일 좋았던것같다~이번코스에서~^^ 겨울 월출이 한번 가보고싶은데 언젠가 올려주시겠징~~^^♥

2021년 2021.10.08

20211102

윤만이랑 현정언니랑~정말 오랜만에보는 윤만이~너무 그대로라서 이상하다는ㅋㅋㅋㅋ 토담에서 또 닭목살을 먹었당ㅋ맛남~^^ 똥집은 내스타일은 아니었고 주먹밥은 괜찮았당~10시까지라서 옆에 타이밍가서 알탕에 조금 더 먹고 다음을 기약했당~윤만이도 얼른 연애를 좀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연애를 안한다~그래도 그나라 음식이 입에 잘안맞아서 강제 다이어트는 되었다니 어떻게보면 다행이기도~^^;;; 조금 더 자주볼수있음 좋겠당~~^^

2021년 2021.10.08

20210919

영축산 비로암중앙능선으로 향했다~ 구름이 예쁘고 하늘도 좋아서 기대~~^^ 10키로정도를 걸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풍경보면서 걸었더니 힘든줄모르고 걸었다~내리막에 무릎이 조금 아파서 파스를 좀 뿌리고 걸음에 신경써서 촌대한 무리가 안가도록 걸었다~오늘 시야가 너무 좋아서 능선에 올라섰더니 바다도 보이고 대장님말로는 해운대도 보였다고한다~난 어디가 어딘지몰라서 못봤는데 아쉽~그치만 시야가 확트여서 보는곳마다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이었다~이맛에 영알을 오는것같다~아침에 가슴쪽이 좀 뻐근한 통증이 있었는데 산타고나니 괜찮아졌당~운동부족인건가~^^;;; 뒤풀이에서 또 술을 너무 마셨다ㅋㅋ

2021년 2021.09.20

두타산 배틀릿지

20210904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던 두타산~배틀릿지와 마천루 협곡코스를 다녀왔다~새벽에 출발해서 피곤했지만 기대를 품고~~^^가는길에 장사해수욕장?망상휴게소를 잠깐 들러서 바다를 봤는데 너무 예뻤당~빛내림을 찍었는데 잘안잡혔다~^^;;; 두타산주차장에는 이미 차가 가득했다~오르는동안에도 줄을 좀 서서갈정도~^^;;그래도 중간중간 사진 많이 찍으면서 천천히 걸어서 오랜만에 산행이라 걱정했는데 걸을만했다~날씨가 추울줄알고 옷을 여벌로 챙겼는데 아직은 더웠당~모자를 써서 항상 머리가 다젖어서 좀 창피하다~땀안나는 사람들 부럽다~~ㅠㅠ 산은 기대가 커서인지 기대보다는 별로였지만 웅장하고 예뻤다~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신기했고 최근에 비도 마니와서 폭포에 수량도 많았고~장관이었다~계단이 많아서 그건 좀 별루~^^..

2021년 2021.09.05

20210825

변액시험날~오전내내 벼락치기로 공부를하고 혜정언니랑 진솔이랑 시험장으로~~ 문제는 아리까리한게 많아서 어떻게될지 모르겠다~공부를 벼락치기로했기때문에 떨어져도 할말은 없는....ㅠㅠ 시험끝나고 비가 마니와서 근처에서 한잔하고가기로하고 녹두전이랑 두부김치에 한잔하고 혜정언니집에가서 2차로 한잔더했다~둘다 술을 어찌나 잘마시는지 나는 결국 10시쯤 택시타고 집에왔당~언니네 고양이들도 낯가림이 심해서 얼굴도 못봤고 깡이만 진솔이한테 잡혀서 고생했다ㅋㅋㅋ

2021년 2021.08.29

20210822

변액공부하다가 몸 좀 움직여야할것같아서~ 커피한잔사서 삼락으로~~오늘은 삼락길말고 도로가로 걸었다~도로가길에는 사람이 없어서 마스크를 내리고 걸었당~좀 빠른걸음으로~~~~ 땀이 또 미친듯이~~정말 나는 운동이 마니 부족한것겉다~ㅠㅠ 수요일 변액시험이라서인지 이번달 실적때문인지 어제도 잠을 제대로 못잔것같다~그냥 좀 편하게 생각하고 넘기면 좋으련만~~성격이 참 지랄맞다~ 오늘은 잠을 좀 제대로 푹 자고싶당~

2021년 2021.08.22

삼락 연꽃

20210816 올해도 어김없이 삼락에 연꽃이 폈다~사계절이있다는건 참 좋은것같다~계절마다 예쁜꽃을 볼수있다는 행복함이있다는거니깐~^^ 대포카메라들고오신분들도 있으셨는데 아쉽게 연꽃이 활짝핀건 몇개 안되는듯~너무 일찍펴서 졌거나 아직 덜핀~내가 좋아하는 그라데이션은 아직 봉우리를 다펼치지는않은 상태였당~그래도 넘나 고귀하고 예뻐보인다~연꽃을보면 항상 목련이 생각나는~~^^;;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이미지가 비슷해보인다~^^ 연휴에 너무 또 많이먹어서 좀 걷기로하고~조금 더 걷고 들어왔당~올해도 꽃구경 잘했당~고맙~~^^

2021년 2021.08.17